최대주주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공개 매수 발표 이후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거래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려아연 주가는 공개매수 개시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32% 급등했는데 ...
오늘(21일) 오후 3시 14분쯤 경남 김해시 신문동 마찰교 인근 농막 지붕에서 고립된 60대 남성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60대 남성은 차를 몰고 지나가다 차가 물에 잠겨 인근 농막 지붕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레바논에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삐삐와 무전기가 동시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한반도 ...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예상보다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영남도 비가 점차 약해지면서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부산 등 해안가에서는 오늘 밤까지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영남 지역도 비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요? [앵커] 네 현재 영남 지역도 비가 이전 시간보다 약해지 ...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박 4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합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오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체코 파벨 대통령, 피알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한수원의 원전 수주가 최종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
기후 변화에 따른 혹독한 가뭄으로 식량 부족 사태에 직면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코끼리 같은 대형 야생 동물을 죽여 식량으로 삼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짐바브웨 당국은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40년 만의 가뭄을 겪는 지역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야생 코끼리 2백 마리를 죽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짐바브웨 의회는 전국적인 코끼리 도태 프로그램의 ...
다음 달 16일 기초자치단체장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호남 민심 쟁탈전이 치열합니다. 군수 두 명을 뽑는 선거에 당 지도부까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4선 중진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의 SNS는 주말 전남 영광군 소식으로 뒤덮였습니다. 다음 달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월세방을 얻어 지역 표심 잡기 ...
이번 폭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이 태풍이 남긴 비구름과 만나 더 강해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과 함께 시간당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반도를 뒤덮은 두 개의 거대한 구름 덩어리.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남쪽의 따뜻한 공기와 충돌하며 만들어진 '정체전선'과 북태 ...
부산·경남 지역에는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잠기고 무너지고 곳곳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시내 도로 곳곳이 강으로 변했습니다. 흙탕물이 쏟아진 도로에는 차량이 수영을 하듯이 지나갑니다. 계단에 쏟아지는 물이 폭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도심 하천 둔치 농구대는 반쯤 잠겼습니다. 지하철역에도 물이 밀려들었습니다 ...
어제(20일)부터 내린 호우에 경남 지역에서 8백 건에 가까운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오늘(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비 피해 신고 604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창원소방본부에는 오늘(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창원에서만 179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창원을 포함한 경남의 소방활동 유형을 보면 인명 구조 20건, 배수지원 ...
우크라이나 동남부 도시 크리비리흐에서 밤사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12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21일 지난밤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12세 소년과 75세, 79세 할머니 2명이 숨지고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크리비리흐 주 당국은 또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